4살에 판소리를 시작하여 단단한 전통이 있어야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소리꾼이다. 전통뿐만 아니라 20살 이후 창작판소리, 창작음악, 창작극등의 창작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토속민요 발굴 및 재창작 등에 관심을 가지고 2019<지역민요 알리기 시리즈Ⅰ- 흘리리릿디>를 발표하였다.
내 안의 자신을 발견하고 진실된 자아를 끄집어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가지고 있으며, 나 자신을 들여다 봄과 동시에 내 안에 어떠한 다양한 모습들이 있을까? 궁극적으로 나는 어떤 목소리를 내야할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고 있다.
본인만의 예술방향을 찾고 그 영역을 확장시키고자 하며, 음악속에 삶의 이야기를 담아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는 공감의 노래를 부르고자 고민한다.
신나는예술여행_창작살롱반락
2018 세종국악 오작교프로젝트 2. 국악관현악과 판소리를 위한 흥보&놀보(소리 조정규, 이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