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구와 장단에 대한 창작을 하고 있다. 이는 오랜 시간 장구를 연주하며 쌓아온 전통장단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장단과 장구를 바라보며 기존의 장구 연주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주법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리를 찾아 독창작인 연주를 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 방식은 연희의 특징인 집단성에서 벗어나 개인 연주자로서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통장단의 작업 방식은 단순 나열식, 혹은 재배치 정도의 작업을 진행하는데 머물지 않고 새로운 장단을 만들어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희망ON] 30. 김기태 – 장구 창작곡 “낙서마방진洛書魔方陣: 타령 I” (김준겸 作)
[2021 Gugak in project music clip] #22 악당(樂瞠, AKDANG) – 난봉(難捧, Nanbong)
2018 【궁穹】 Gung: Ki-Tae Kim’s Jang-go Project Ⅰ
[2018 제10회 아창제] 강순미 – 장구, 태평소를 위한 이중협주곡 ‘얼씨구, 구정놀이’ (장구 : 김기태 / 태평소 : 곽재혁)
2020 【마방진魔方陣】 Magische Quadrate: Ki-Tae Kim’s Jang-go Project Ⅱ